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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브런치] 판교 백현동 올덴그레이 코로나 때문에 외식을 잘 안하고 있는 요즘.. 이러다 가을 냄새 한 번 못 맡고 겨울이 올 것 같아서 서둘러 가을을 만끽하고 왔다. 올덴그레이(식사가능)는 올덴브라운(카페)와 붙어 있는데, 사이 공간에 작은 실내 공간이 있어서 애견 동반이 가능하다. 아직 실내에서 식사가 두려웠기 때문에 담요 받아서 실외에 앉았다. 샌드위치랑 프렌치 토스트 모두 맛있었고, 디카페인 커피가 가능한 점이 맘에 들었다. 다만, 주말 점심에 갔더니 음식은 30분 정도 걸렸고, 남은 음식 포장이 안된다는 점은 아쉽다.여느 백현동 카페가 그렇듯이 주차는 길가에 대충 세워둬야 하는 게 조금 불편하다. -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52번길 17-5 영업시간: 11:00-22:00 (브레이크타임_평일: 15:00-17:00) 휴..
[호텔] 양평 블룸비스타 스탠다드 트윈룸 양평에 바람쐴 겸 다녀왔는데 거리가 가까워서인지 부담이 덜하다. 연수원 건물로 지어진 것을 호텔로 사용중이라고 한다. 주변에 밥집,카페도 많고 편의점도 있어서 편하다. 단점은 밤에 배달 시키려고보니 배달비가 많이 비싸고, 욕실에 환기가 잘 안되서 습한 냄새가 났다. - 주소: 경기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316 특이사항: 지하1층에 편의점 있음. 칫솔치약 없음.
[쇼핑] 애플워치 에르메스밴드 싱글투어 네이비 애플워치3세대 사용중인데 고장날때까지 전혀 바꿀 생각 없고 밴드만 계속 바꿔주는 중이다. 싱글투어 포브로 갖고 있어서 추가구매는 무슨 색깔 할까 고민하다 네이비로 했는데 실물이 훨씬 예쁘고 여기저기 코디하기 편할거 같다. 쇼핑 성공하면 어디 자랑은 못하지만 너무 뿌듯하다.
[밥집] 신라호텔 미슐랭 한식당 라연 런치 예코스 후기 미슐랭을 찾아다니는 편은 아닌데 신라호텔에 숙박할 겸해서 들리게 되었다. 한식이 이렇게 예쁘고 맛있을 수 있구나 느끼게 해준 라연이었다. 모든 코스가 맛있었고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맛인듯 하다. 밥 먹다가 고개를 돌리면 남산타워가 보이다니.. 돈 쓰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다만, 창가자리는 일찌감치 예약을 해야 가능할 듯 하다. - 시간 : 런치 12:00~14:30, 디너 17:30~21:30 전화 : 02-2230-3367
분당 서현 셀프사진관 포토이즘 기념일에 거창하게 스튜디오에서 사진찍기는 부담스럽고 간단하게 추억 남길 수 있는 곳을 찾다가 포토이즘을 방문 했다. 하루종일 웨딩촬영하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인지 15분간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다가왔다. 주말에 갔더니 앞뒤로 예약이 꽉 차있어서 15분 시간을 꼭 지켜야 했다. 도착이 1분이라도 늦으면 타이머를 14분으로 넣어주는데 노래방처럼 추가시간을 넣어주는 일은 없었다.. 처음에는 좀 어색했지만 준비된 소품, 의자 잘 활용해서 재밌게 촬영했다. 촬영 끝나고 로비에 있는 컴퓨터에서 맘에 드는 사진을 셀렉하면 보정본을 보내준다. (리터치1회 가능) -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1동 서현로210번길 16 예약 : http://photoism.co.kr 주차 : 건물내 기계식주차
[카페] 경기도 광주 초월읍 퍼들하우스 도로 뒷편에 숨겨져 있는 비밀 정원같은 카페. 아래층은 레스토랑, 윗층은 카페로 운영중이다. 평소에는 사람이 워낙 많은 곳인데 운 좋게도 이번에 갔을때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입구부터 독특한데다 아래층에 있는 큰 바위가 놓여 있는데 무슨 의미인지 궁금하다. 초록을 많이 즐기고 올 수 있는 곳이라 좋다. - 주소: 경기 광주시 초월읍 경충대로 1337-74 휴무일: 월요일 주차: 도보2분. 주차장 넓음.
[밥집] 야탑 뜸들이다 배달 시켜먹기만 하다가 매장에서도 식사가 가능하다고 해서 방문해봤다. 실내가 깨끗하고 엄청 더운 날이었는데 에어컨도 빵빵했다. 점심때 갔는데도 홀보다는 포장/배달이 많아서 홀을 전세낸 것처럼 잘 먹고 왔다. -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926번길 12
[일상] 시작이 반이다 1. 오버그립 감기 도전 때가 많이 묻은 그립을 보고 있자니 참을 수가 없어서 혼자 오버그립 감기를 도전했다. 유투브 보면서 했는데 생각보다 쉬웠고 두번만에 성공. 새 오버그립으로 레슨 받은 날은 엄청 잘 쳐진 듯 하다.(내생각) 2. 캠핑장 첫 방문 (not 1박) 친구따라서 캠핑 맛보기를 했다. 캠핑은 장비빨이라는 말이 정말 맞다. 양념통, 가스랜턴에 감탄했던 날. 캠핑장 1박 아닌 방문은 처음인데 내가 텐트 친거도 아닌데 다음날 온 몸이 쑤신다. 캠핑은 2세 생기고 나서나 도전해 봐야지. 밖에서 자는 것은 아직 취향이 아니다. 그치만 1) 밖에서 먹는 밥은 맛있다. 2) 캠핑용품들은 너무 예쁘다. 3. 셀프 사진관 결혼 기념일 사진을 남기고 싶어서 셀프 사진관을 이용해 봤다. 매년 찍어도 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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