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내돈내산 각종 핸드워시

집에서 쓰는 생필품 중에 가장 신경써서 사게 되는 핸드워시.
핸드워시의 종류가 엄청 다양해서 쇼핑할 때 즐겁다.
앞으로 새로 사는 핸드워시도 계속 추가할 예정.

1. 이솝, 레저렉션 (500ml / ₩50,000 정도)

액체타입 펌핑해서 쓰는 건데 생각보다 양이 많이 나와서 펌핑할때 조심스럽다. 가격 비싸지만 용량이 커서 제일 오래 사용한 핸드워시. 욕실에 두면 인테리어 효과도 좋은 편이다. 집들이 선물하기 좋을 듯.

2. 메소드, 바질 (354ml*3 / ₩13,000 쿠팡기준)

별 기대안하고 쿠팡에서 1+1으로 샀는데 은은한 향기가 기분 좋아 진다. 투명용기여서 세면대가 밝아지는 효과가 있었다.

3. 미세스 메이어스 클린데이, 제라늄 (370ml/₩20,000)

같은 향을 가진 향초를 잘 쓰고 있어서 사봤는데 향초처럼 향이 강한 편이다. 패키징이 레트로한 게 맘에 들어서 사봤다. 다른 향도 궁금.

4. 왓킨스, 자몽 (266ml/₩9,600)

레몬이랑 자몽 둘다 사용해 봄. 거품으로 펌핑되는데 금방 닳기도 하고 향이 그다지 내 취향이 아니어서 추가구매는 안하고 싶다.

5. Duft&Doft, 소피소피 Sophy Soapy (275ml/₩6,600)

향이 정말 좋았다. 거품타입으로 거품이 굉장히 부드럽고 폭신하게 펌핑된다. 같은 거품타입인 왓킨스에 비해 용량은 10ml 차이나는데도 훨씬 오래 사용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