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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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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애플워치 에르메스밴드 싱글투어 네이비 애플워치3세대 사용중인데 고장날때까지 전혀 바꿀 생각 없고 밴드만 계속 바꿔주는 중이다. 싱글투어 포브로 갖고 있어서 추가구매는 무슨 색깔 할까 고민하다 네이비로 했는데 실물이 훨씬 예쁘고 여기저기 코디하기 편할거 같다. 쇼핑 성공하면 어디 자랑은 못하지만 너무 뿌듯하다.
[일상] 시작이 반이다 1. 오버그립 감기 도전 때가 많이 묻은 그립을 보고 있자니 참을 수가 없어서 혼자 오버그립 감기를 도전했다. 유투브 보면서 했는데 생각보다 쉬웠고 두번만에 성공. 새 오버그립으로 레슨 받은 날은 엄청 잘 쳐진 듯 하다.(내생각) 2. 캠핑장 첫 방문 (not 1박) 친구따라서 캠핑 맛보기를 했다. 캠핑은 장비빨이라는 말이 정말 맞다. 양념통, 가스랜턴에 감탄했던 날. 캠핑장 1박 아닌 방문은 처음인데 내가 텐트 친거도 아닌데 다음날 온 몸이 쑤신다. 캠핑은 2세 생기고 나서나 도전해 봐야지. 밖에서 자는 것은 아직 취향이 아니다. 그치만 1) 밖에서 먹는 밥은 맛있다. 2) 캠핑용품들은 너무 예쁘다. 3. 셀프 사진관 결혼 기념일 사진을 남기고 싶어서 셀프 사진관을 이용해 봤다. 매년 찍어도 될 정도로..
[일상] 엄마표 김치찌개 홍진경 더김치로 도전한 우리엄마레시피 김치찌개. 김치가 맛있게 익어가고 있어서 김치찌개에 도전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우리엄마표 김치찌개이기 때문에 엄마에게 어떻게 만드는지 뭘 넣는지 물어봤다. 인터넷 레시피들은 마늘, 간장, 새우젓 등등 엄청난 것들을 넣으라고 하던데 우리엄마의 비법은 딱 김치, 고기 그리고 최소한의 재료만을 넣는 거였다. 다른 재료가 너무 많이 들어가면 맛이 깔끔하지 못하고 텁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결과는 꽤 성공적. 엄마의 맛에 80프로정도 근접한듯 하다 ㅎㅎ 다음에는 90프로에 도전해야지.
[일상] 테린이 일상 올 겨울부터 테니스 레슨을 시작했는데 벌써 3개월이 지났다. 운동량이 부족한 거 같아서 시작했는데 배울 수록 어렵고 그래서 더 재밌다. 백핸드는 이제 소리가 꽤 괜찮은데 포핸드는 아직도 폼이 어색하고 소리도 시원찮다. 언제쯤 잘 하게 될까. 선생님은 아직 발만 담근 단계라고 하셨지만 계속 맘이 조급하다.
[쇼핑] ERGHE - CC새들백 베이지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가방을 찾다가 컬러블록이 독특한 ERGHE의 CC새들백 - 베이지 색상을 구매했다. 브라운이랑 고민하다가 봄이어서 조금 산뜻한 색에 끌렸던 거 같다. W concept에서 구매했고 배송일은 평일기준3일만에 도착. 사은품으로는 마스크줄? 을 받았다. 포장이 꼼꼼한 편이다. 가죽스트랩/메탈부분은 전부 랩핑이나 비닐포장 되어 있다. 와이드스트랩 장착 후. 스트랩은 탈부착 가능하다. 가방 앞부분 쉐잎이 어정쩡하고 이상하긴 한데, 원래 이런건지 아님 불량인건진 모르겠다. 그냥 귀찮아서 맬 예정이다. 가볍고 내가 원하는 컴팩트한 사이즈여서 손이 많이 갈 것 같다.
[쇼핑] 테니스 가방 꾸미기 테니스 라켓을 얇은 주머니가방 같은 거에 담고 갔는데 라켓에게 미안해졌다.. 추천받은 러브포티 가방을 부랴부랴 샀는데 캔버스 재질의 가방이라 와펜을 이것저것 붙여야 이쁠 거 같아서 와펜 쇼핑에 나섰다. 폭풍 검색으로 찾은 귀여운 테니스공, 라켓 모양 와펜! 크기가 조금 더 컸으면 좋았을 테지만 작아서 더 귀여운거 같기도 하다. 가방꾸미고 실력은 형편없으면 안되니 더 열심히 연습해야지! 얼른 테니스 치러 가고 싶다. - 테니스메트로 온라인 스토어 http://www.tennismetro.co.kr
[일상] 2021년 꽃 구경 퇴근 후 남편과 동네 꽃 구경. 멀리 벚꽃보러 가지 않아도 동네 한 가득 꽃 잔치가 열려서 밤마실 할 기분이 난다. 아이폰 나이트모드 덕분에 예쁜 사진도 많이 찍고 간만에 기분이 들떴다. 내년 봄엔 마스크없이 실컷 꽃냄새 맡고 싶다. (4월초에 찍은 사진들)
[쇼핑] 홍진경 더김치 우리집은 김장을 안해서 친척이나 이웃이 김치를 보내주거나 부족하면 주변 반찬가게에서 사먹거나 했다. 결혼하고 나서는 김장도 안하는 엄마한테 보내달라고 하기 미안해서 석학들이 머리를 맞대고 만든 김치를 사먹어 왔다. (feat. 풀무원, CJ) 몇일 전 홍진경유투브때문에 깔깔대고 웃다가 갑자기 홍진경김치는 어떨까 궁금해졌다. 홍진경김치..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주변에 먹어본 사람이 없어서 두려운 마음에 제일 작은 사이즈 3kg부터 사봤다. 수요일 입금, 금요일 도착. 참 편한 세상에 살고 있다. 스티로폼 박스 안에 얼린 생수병을 넣어서 폐기가 어려운 아이스팩을 대신한게 맘에 들었다. 미리 쿠팡에서 사둔 락앤락 김치통에 포기김치를 슥슥 썰어서 넣었다. 요즘 썰은 김치를 많이 팔고 있지만 오랜만에 포기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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