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판교 금곡동 도넛 드로잉 Donut Drawing

내 생에 처음으로 이틀 연속 방문한 카페.
이정도로 핫한 카페인줄 모르고 안일하게 토요일 저녁에 갔더니 모든 도넛이 솔드아웃. 직원분께 물어보니 보통 (주말기준) 오후 3,4시면 솔드아웃 된다고 했다.
오기가 생겨서 일요일 아침 세차끝나고 개점시간 맞춰서 갔는데 이미 줄 서있었다.. 세상엔 부지런한 사람이 참 많다.

도넛 한입 먹어보면 왜 유명한지 알 수 있다. 하지만 극강의 단맛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다시 먹을 생각이 안날 예정. 당이 좀 떨어지면 다른 맛도 도전하러 가봐야지.
요즘 카페인을 줄이고 있어서 티를 마셨는데 티도 꽤 괜찮았다. 커피맛은 안 먹어봐서 모르겠다.

-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103 1층
주차: 가능
3개부터 박스포장 가능

^^

밤 분위기 예뻤다

재도전

곧 수많은 아가들에게 점령당한 야외공간. 귀염둥이들 구경하느라 시간 잘갔음 ㅎㅎ

야채고로케 상위호환?

극강의 단맛